다음 날 일어나자마자 조식 먹으러 달려감🏃🏻♀️
날씨가 진심 한국보다 시원했음
향나는 음식을 못먹는 나는
아뭬리칸 스타일로•••
조식을 먹고 지원언니가 추천해준
조용하고 핫하고 맛있고 풍경 쥑이는
Fohhide 카페에 갔다.
무슨 커피였더라
달달한 플랫화이트에 달달한 초코 타르트 290바트,
우리나라 돈으로 11,000원쯤?
여행하며 느낀 건 동남아라고 전혀 저렴하지 않다는 것
아무튼 센스있는 얼음물까지
첫 카페 성공적🩵
사람 없을 때 엠지샷 한 컷
님만해민은 마야몰에서 도보 20분 거리 이내에
볼거리가 많은 쇼핑몰과 축제같은 다양한 마켓을
많이 열어 걸어가는 길이 심심하지 않았다.
초딩 입맛이어도 치앙마이에 왔으니
현지 음식 먹기 도전!
찐 로컬 맛집이라는 후기를 보고 찾아간
마야호텔에서 1분 거리 식당
pensen
카레 닭국수? 같은 맛이었는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62바트, 2500원
낫밷~~
점심 먹고 호텔로 돌아와서
수영하다가 선베드에 누워
평소 읽지도 않는 책을 읽으며
꼴값 좀 떨었다. (ㅎㅎ)
이제 저녁 먹으러 나가려고 했는데
가고 싶은 곳이 걷기엔 애매해서 귀찮고
택시 타기엔 낭비인 것 같아
오토바이 천국 치앙마이에 왔으니
그랩으로 오토바이를 불러봤다.
그때부터 오토바이 폭주 시작🏍️🏍️
오토바이가 이렇게 편한 교통 수단인걸
이제 알았다니
게다가 너무 재밌잖아😝
아무튼 저녁으론
한국인들의 맛집 떵뗌또 방문
149바트, 약 7000원
슴슴한 등갈비? 맛이었고
김치가 먹고 싶었다.
(근데 여긴 나만 혼자였음)
다 먹고 가는 길에 너무 맛있어보였던
몸논솟
커피까지 다 해서 127바트, 약 5,000원
연유 브레드가 먹고 싶었는데
실수로 설탕으로 잘못 시켜서 또 시킴•••
근데 생각보다 별로•••
하루 마무리는 마사지~~
전신 마사지 700바트, 약 28,000원
밤에 혼자 돌아다니는 건 좀 위험할 수 있는데
오토바이 타면 금방 가고
안전하게 갈 수 있음
진짜 진짜 무조건 그랩 오토바이 타세요.
이 날 세번 타고 5,000원도 안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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