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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ep2. 혼자라면 무조건 걷지말고 택시말고 그랩 오토바이 타세요.

다음 날 일어나자마자 조식 먹으러 달려감🏃🏻‍♀️날씨가 진심 한국보다 시원했음향나는 음식을 못먹는 나는 아뭬리칸 스타일로•••조식을 먹고 지원언니가 추천해준 조용하고 핫하고 맛있고 풍경 쥑이는 Fohhide 카페에 갔다.엘리베이터를 타려면 문을 열어야 함 싱기방기무슨 커피였더라 달달한 플랫화이트에 달달한 초코 타르트 290바트, 우리나라 돈으로 11,000원쯤? 여행하며 느낀 건 동남아라고 전혀 저렴하지 않다는 것 아무튼 센스있는 얼음물까지 첫 카페 성공적🩵 사람 없을 때 엠지샷 한 컷 님만해민은 마야몰에서 도보 20분 거리 이내에 볼거리가 많은 쇼핑몰과 축제같은 다양한 마켓을 많이 열어 걸어가는 길이 심심하지 않았다.초딩 입맛이어도 치앙마이에 왔으니 현지 음식 먹기 도전! 찐 로컬 맛집이라는 후기를 보..

치앙마이 ep1. 혼자 여행하면 뭐해? 재밌어?

혼자 여행하면 좋은 점1. 내일 바로 떠날 수 있음2. 계획 안짜도 됨3. 하루종일 무모해도 됨4. 외로움을 즐길 수 있음5. 내 여행 스타일을 알게됨아무튼이번 여름에 갔다온 치앙마이 4박 6일 기록✈️나는 여행지의 역사가 담긴 관광지보다일상이 담긴 현지 문화를 경험하는 것을 더 좋아한다.다만, 한국인에게 보장된 청결한 맛집과 카페여야함•••이번에도 나의 여행 취향을 아는거의 여행 가이드 지원언니가치앙마이 숙소, 맛집과 카페 리스트를 보내주어골라 돌아다녔다.1일차도착 - 마유호텔 - 잠왕복 비행기💸161,200원(마일리지 사용으로 유류할증료만)마유호텔 2박 💸185,349원19:40 비행기 출발기내식 케이크 왜 맛있지👀23:45 현지 도착 (시차 -2시간)호텔까지 10분정도 택시를 타야했는데공항 ..

20대엔 어떻게 살았더라

기억나지 않는 10대의 추억은하두리캠 화질처럼 닳아있는 사진 몇 장이 전부이고,20대의 기억은 나름 열심히 사진을 기록한 덕에언제든 추억을 돌이켜 볼 수 있어 다행이다.그치만 쉽게 경험하지 못한 일들을 겪으며열심히 살았던 그때의 생각을 기록하지 못한 것이 아쉬워30대에는 열심히 기록하려 글을 시작한다.취향을 담기엔 취향을 몰라 얼레벌레 시작한서른 살의 독립,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이고 앞으로도 잘하고 싶어조금씩 내 취향에 대해서 그리고 내 생각에 대해서기록하려고 한다.매년 같은 생각으로 역시나 서른 한살이 된 2024년에도빠지지 않았던 일기 쓰기 다짐은 좀 오래 가는 듯하더니 결국 8월에 끝이 났다. 다가올 2025년 서른 두살에는 진짜 진짜 다- 기록해야지

써리원 기록 2024.10.31